지금까지 강의를 들으면서 정리한 걸 보니 뿌듯하다~

사운더스 책은 넘 두꺼워서 이 서포터즈를 하기 전까지 막막해서 저걸 팔아야하나 생각했을 정도로 엔클렉스를 포기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드림 엔클 서포터즈가 되어 강의를 듣다보니 내가 강의를 어느 정도 듣고 해석하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느끼고 있다는 게 신기하다~

졸업 후 이정도로 공부한 적이 있나 싶을 정도이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남은 기간동안 이전에 국시 준비할 때처럼 빡세게 공부해야겠다~~~~ㅎㅎ

심장파트야 내가 알던 용어로 해석하기 어려울 거라는 건 알았지만, 정신파트는 아무래도 치료적/비치료적 의사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에 말이 길어지다보니, 말장난에 넘어가지 않도록 글을 잘 읽어야겠다~ tonsilitis, COPD등 내가 아는 질환이 나올때마다 반갑고 즐겁다~~ 더 열심히 해서 다른 많은 질환을 배움에도 즐거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