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엔클렉스 처음 시작하게 되는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것 같아 강력추천합니다.

막상 책을 보거나 문제를 풀게 된다면 기본 배경지식 없이는 문제풀기가 애매한 부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저는 오래전 졸업해서 평소 하지 않았던 기본 지식들이나 각 파트의 중요했던 부분들을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이 미국에서는 굉장히 중요하게 다뤄지는 부분도 있었고, 한국에서는 중요하게 다뤄지는 부분이 미국에서는 간호사의 업무에 초점을 좀 더 둔 성향의 문제들이 나오는것에 많이 놀랐습니다.

간호윤리나 delegation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생소하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DCT 1기 기간동안 현재 업무하는 곳에 있어 일정이 맞지 않아 매일 수강하는것이 힘들었지만 매일 수업듣고 문제풀이 한다면 합격하는것도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강의도 무제한 재생할수 있고 내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다시 정리해보고 문제풀이도 먼저 풀어본 후 강의를 들으며 다시 풀게되면 내가 모르는 부분이 정확히 어떤 부분인지 감이 잡히더라구요.

매일 공부하게 된다면 실력은 확 늘거 같아요.

특히 임상베이스 있는 선생님들은 단기간에 업무했던 분야에 대해 더 쉽게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강하면서 근무시간 전, 후 또는 쉬는날 도서관이나 스터디카페 쫓아다니며 공부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강의듣다가 놓친 부분은 다시 볼 수 있어 이해하고 넘어가기에도 좋았고 다시한번 리뷰하면서 정리하는 것도 좋더라구요.

저도 완강후 어엿한 엔클렉스 면허를 가진 간호사를 그리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꼭 합격후기를 생생하게 작성하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같은 길을 꿈꾸는 선생님들 모두 초심잃지 마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같이 합격의 문을 넘어서 보자구요!